인천권 청년예술가 22팀 선발예정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더원아트코리아(대표 최재학)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권’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청춘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의 사업 중 하나로,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매개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 향유 확대 및 문화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포스터
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포스터

 

전국 14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더원아트코리아는 인천권역 주관단체로 국비 2억 8천 2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인천 내 문화 공간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지역자원 활용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110회 이상의 공연과 18여 개 장소를 발굴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비대면 공연이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며 6월부터 11월까지의 공연은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권 청년예술가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더원아트코리아 홈페이지와 청춘마이크 공식 사이트에서 세부 공모를 통해 총 2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5회 제공하고, 그 중 우수공연팀 3팀을 선정해 마지막 11월에는 특별공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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