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개설
호기심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 배우는 계기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재철)은 섬연안 지역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보전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단체는 ‘비슷한 친구들 여기 붙어라’, ‘비파이야기’, ‘생물자원 체험교실’ 등 12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과 가족은 ‘꽃 속 탐사대’, ‘김, kim, 金’, ‘업사이클링 가드닝’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섬을 직접 찾아다니며 섬 지역만의 특징적인 생물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섬 생태 탐사대’, ‘2박 3일 섬스럽게’ 등의 탐사형 프로그램과 생물분류 전문가 양성과정 등의 전문교육과정도 곧 공개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기관 누리집에서 살펴보고 직접 참여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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