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화) 오후 2시 티켓 오픈!
참여자 전원 특별 선물 증정

사진=드림씨어터 제공
사진=드림씨어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뮤지컬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림 클래스(Dream Class)’를 개최한다.

드림 클래스는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렉처 형식의 ‘마스터 클래스’와 뮤지컬을 테마로 한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로 구분된다.

'마스터 클래스'는 나만의 관점으로 공연의 감동을 표현하는 글쓰기 방법 (장경진 칼럼니스트), 공연장 실무와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드림씨어터 백형근 무대기술감독, 임현철 기획운영팀장), 세계 주요 도시의 뮤지컬 극장과 명작 이야기 (아트컨시어지 이상훈 대표)로 꾸며진다.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4월 29일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한보경 전문 조향사와 함께 좋아하는 뮤지컬을 향기로 간직할 수 있는 조향 클래스로 운영된다. 

드림 클래스 티켓 오픈은 4월 12일(화) 오후 2시로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드림씨어터의 골드 회원들은 하루 앞서 4월 11일(월) 오후 2시부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2만 원으로 클래스 당 2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드림씨어터 텀블러와 음료 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드림씨어터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된 해시테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지난 2019년 4월 1일 개관 이후 글로벌 대형 히트작들의 부산 초연을 유치하고 성공시키며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뮤지컬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드림씨어터에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오늘 4월 1일 개막해 5월 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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