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월 입주프로그램 운영

가파도 AiR 입주작가, (왼쪽부터) 김유선, 지니서, 안정주&전소정, Agnese Galiotto, Andy Hughes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가파도 AiR 입주작가, (왼쪽부터) 김유선, 지니서, 안정주&전소정, Agnese Galiotto, Andy Hughes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이하 ‘가파도 AiR’)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국제 레지던시를 운영한다. 2018년부터 시각 예술가, 문학, 건축, 영화 등 예술계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 30여 명에게 레지던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파도 AiR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2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 뉴욕 현대 미술관(MoMA), 국립현대미술관(MMCA), 원오원 아키텍츠(ONE O ONE Architects) 자문위원들의 추천으로 국내 작가로는 김유선, 지니서, 안정주 & 전소정, 해외작가로는 Agnese Gialotto(이탈리아), Andy Hughes(영국),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가파도 AiR는 기획전을 비롯한 특별전, 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 참여 기회와 함께 전문가 매칭을 통한 비평프로그램, 대중에게 공개되는 오픈스튜디오,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연계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오픈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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