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소석빌딩으로 청사 이전 완료

신청사 개소식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신청사 개소식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삼덕네거리 소석빌딩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지난 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재단은 2009년 4월 설립과 동시에 13년 동안 구)대구상업고등학교 본관(중구 대봉동 소재)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새롭게 자리를 옮긴 재단은 문화예술로 예술인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 하여, 2기 신 경영시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했던 청사를 개선함과 동시에 대구의 대표 예술지원거점이 될 새 보금자리로 이전을 했다”며 “재단 이전에 애를 써주신 대구시 이하 문화예술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구의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청사에서의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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