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5월 15일까지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출품작을 공모하고 있다.

대상은 제작연도와 주제 및 장르 구분 없이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출품할 수 있다. 단, 모든 작품은 영어자막과 영문 시놉시스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무비블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작품은 5월 15일 오후 5시까지 작품 정보 및 심사용 영상이 모두 무비블록에 업로드 되어야 출품이 완료된다. 이메일과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1차 예심을 거친 모든 작품들은 예심 기간 동안 무비블록에서 상영되며, 예심위원과 관객 심사단의 심사 이외에 일반 관객들의 조회수, 댓글 등의 관객 반응을 2차 예심에 일부 반영할 계획이다.

본선 심사를 통과한 수상작 3편에게는 각 금상(3만 달러),  은상(2만 달러),  동상(1만 달러)으로 총 상금 6만 달러를 수여한다. 또, 본선 수상을 한 감독 모두에게 작품당 2만 달러의 차기작 제작 지원금이 주어진다.

한편, 온라인 영화제가 종료된 이후에는, 해당 수상작을 감독이 거주하는 지역의 극장에서 상영하는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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