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 해남군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인다.

'나무늘보 릴렉스'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해남군,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
해남군,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공연

푸르름이 가득한 아마존 시티를 무대로 옮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과 아프리카 악기 잼베, 칼린바의 신나는 연주, 아크로바틱, 저글링이 더해진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3시와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열린다. 예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해남군은 공연장 외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유아용 쿠션을 비치하는 등 편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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