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5월 1일 오후 3시,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공연장에서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올해 첫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그간 관내 학교·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했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정기공연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개최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도 더욱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과 지역 예술인 모두의 복지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장생포문화창고가 남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했다.

해당 공연은 매월 1회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영화·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는 정기연주회에 비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좌석 배정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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