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을 전남 청소년으로 확대 모집
오늘(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우편접수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가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음악학교는 여수음악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국내외 최정상 음악가들과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여수를 방문하여 3개월간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학교를 수료한 학생은 여수음악제 폐막공연에서 KBS교향악단 단원과 함께 연주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의 음악학교는 여수시를 포함 전라남도 전 지역 10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악기(호른, 트럼펫, 트롬본)이며, 원서접수는 오늘(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수음악제 사무국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부문 및 오디션 일정, 응시자격 등은 여수음악제 홈페이지와 여수음악제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6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여수음악제 음악감독과 라인업은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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