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22일 올해 첫 공연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22일 올해 첫 공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설물 보수 등으로 중단했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2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공연(매주 월요일 휴무)은 봄(4∼5월), 가을(9∼11월) 평일(화, 수, 목, 일)에는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 토)에는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여름(6∼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시는 바다분수 쇼의 구성을 리뉴얼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원차트의 인기곡을 추가하고 연령대별·시즌별로 어울리는 레이저쇼를 제작·구현해 대중성과 화제성을 만족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춤추는 바다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목포해상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 조성과 신규 뮤지컬 공연 준비 및 프로그램 조정 등 완성도 제고를 위해 6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