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구청장 김태석)이 5월 3∼29일까지 갤러리 을숙도 전시실에서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체험전'을 개최한다.

 

을숙도문화회관, '모네와 인상파 체험전' 개최
을숙도문화회관, '모네와 인상파 체험전' 개최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체험전'은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생애의 변화와 그의 동료 작가들인 반 고흐, 르누아르, 폴 세잔 등 인상파가 활동했던 시기의 다양한 사건들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 흩어진 작품을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로 선보인다.

그동안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우던 세계적인 명작들을 원본과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미술 체험 전시회이다.

원작의 이미지를 캔버스 위에 재현하고 질감 표현을 위한 붓 터치와 고풍스러운 액자가 조합돼 흡사 원작을 감상하는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외 반 고흐 등 인상파 작가 10명의 명화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손으로 만져보는 유화작품', '명화 그려보기', '명화작품 스티커 붙이기' 등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인상주의 사조와 각 작가의 대표작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준비했다. 예약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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