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펼쳐지는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은 능곡선사유적공원, 연꽃테마파크, 생금집, 소산서원 등 총 4개의 거점에서 열린다. 각 문화거점의 테마와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활용해 가족별로 드라마적 경험을 시도하고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등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자녀들의 문화예술 정서 발달과 함께 연극적 상황 안에서 서로의 입장이 돼보며 가족 간 이해심을 높이고 화목을 다지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예약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2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