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일상 회복과 더불어 활기찬 도심 조성을 위하여 ‘2022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거리예술제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오는 7월 9일, 10일 양일 간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통해 거리를 무대로 가득 메울 거리예술제 프로그램을 5월 2일부터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다앙한 볼거리를 구성하기 위하여 거리공연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 프로그램은 국채보상로 2Km전 구간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성되며, 약 5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 퍼포먼스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식혀줄 공연팀을 시작으로 마임, 난타, 버블쇼, 마샬아츠, 서커스, 소규모 댄스 등 거리에서 실현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또는 인)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홍보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연 시간은 추후 총감독과 조율하여 확정하게 된다.

신청서는 5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만 작성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