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5월 30일까지 극단 장자번덕과 협업하는 종합예술장르인 '연극, 우리를 잇다'라는 연극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모집한다.

이번 시민배우 모집은 사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기 때문이다.

연극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연극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교실에서는 전문 연극배우들에게 연극에 중요한 기본 발성과 몸짓, 발짓, 발성까지 연극의 모든 기초를 상황극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재단은 전문 극단인 장자번덕 배우들의 교육을 통해 시민배우들을 양성한 뒤 별주부전에 관한 에피소드로 연극을 만들어 성과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연극, 우리를 잇:다'에 참여할 시민 배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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