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태백·고성으로 확대되는 신중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각 기초문화재단에 1,200만원, 총 3,600만원 지원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컨소시엄 협약식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컨소시엄 협약식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지난 26일 동해문화관광재단, 태백시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과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 춘천과 화천에서 신중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지역에 신중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동해문화관광재단, 태백시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기관별 1,200만원, 총 3,600만원 지원 △ 동해문화관광재단, 태백시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 각 지역 신중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 강원문화재단, 정기 운영회의, 성과공유회 추진 및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이다. 

각 기초문화재단은 지역 내 신중년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운영한 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대상자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단체 대상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