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년간 체계적인 재정·활동·홍보 지원
재정지원, 컨설팅, 홍보, 활로개척 등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력 발굴 및 육성

6기 선정자 오리엔테이션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6기 선정자 오리엔테이션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에서 올해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15명의 청년예술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은 앞으로 최대 2년간 이들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재정‧활동‧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 인원은 음악 4명, 연극‧연출 4명, 시각예술 3명, 무용 2명, 전통예술 1명, 영화 1명이 선정되었다.

월별 활동보고서를 근거로 8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는 ‘재정지원’, 예술계로의 진입을 위한 교육, 발표 및 연습공간 지원, 멘토링 및 활동 모니터링 등의 ‘활동지원’, 홍보자료집 제작‧배포 및 언론보도 등의 ‘홍보지원’을 최대 2년간 제공 받는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선정된 대구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홍보뿐만 아니라 예술창작 활동의 새로운 활로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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