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건축 디자인 구상을 여러가지 아트웍으로 작품화한 더 판타스틱 비전 오브 미스터큐 (‘THE FANTASTIC VISIONS  of MR.Q: The Art of representing Architecture’ 이하. 판타스틱 비젼스)건축 아트웍 전시를 개최한다.

 

THE FANTASTIC VISIONS of MR.Q 전시 포스터/사진=간삼건축
THE FANTASTIC VISIONS of MR.Q 전시 포스터/사진=간삼건축

'판타스틱 비젼스' 전시는 건축설계 과정에서 제작되었지만 최종 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숨겨져 있었던 두 설계사의 수 많은 시각자료들을 자료의 본질을 유지한 체로 다양한 표현 기법을 더해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자료들을 창작하는 건축가들의 다양한 시감각적 표현시도와 실험 그리고 그것을 통해 건축가들이 넓혀가는 소통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함으로써 건축설계과정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일면을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삼청동에 위치한 학고재 아트센터 신관으로 1층에서부터 지하2층까지 총 3개 층에서약 40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웍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텍스타일, 실크스크린, 세라믹, 프린팅, 오브제 등 다양한 미디움으로 표현하였으며,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전시를 소개하는 제목과 스테이트먼트(statement)를 마주하면서 작품 감상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이번 전시 아트디렉터인 간삼건축 진교남 부사장, 정림건축 김경훈 AP4의 도슨트 투어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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