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대면공연 개최
정홍일, 조태준 등 출연
신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코로나로 인해 잠정 폐관상태이었던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대면 콘서트 기획공연 ‘인디 블루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디 블루밍’은 관람객과 뮤지션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다. 인디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과 특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에서는 JTBC 싱어게인1 준우승자 정홍일, 조태준과 다국적 밴드 부산그루브, 포스트 펑크 4인조 밴드 소음발광이 참여한다.

메인공연 이외에도 사전에 사연(프로포즈, 감사인사 등) 신청을 받아 공연 현장에서 소개하는 관객참여형 <사연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 당일 로즈데이와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연 이벤트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6일 오후 2시까지며, 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팀 이메일로 사연을 접수받는다. 공연 참여 접수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 마감으로, 1인 최대 본인 포함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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