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12월 개장한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운영에 활력을 띠고 있다. '다향아트밸리(이하 아트밸리)'에서는 차 문화와 관련한 차문화 체험, 보성 특산품 구입,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 녹돈판매점에서는 녹차 먹인 돼지고기와 해풍을 맞고 자란 회천 쪽파, 감자를 메인으로 개발한 '녹차삼합' 구입 할 수 있다.

 

'다향아트밸리' 전경 / 사진=보성군
'다향아트밸리' 전경 / 사진=보성군

 

녹돈 삼합 식당에서는 구입한 '녹돈삼합'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김치찌개와 청국장,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녹차 아웃렛은 보성차와 다기,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무료시음도 가능하다. 보성 덤벙이와 다기, 미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족욕카페에서는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녹차김치 아울렛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이 가능하고 보성 특산품인 회천 쪽파로 담근 김치를 구매할 수도 있다.

코코랜드는 호떡과 닭꼬치 등 주전부리와 달고나 체험과 붕어잡기 체험, 머그잔 그림그리기 등 60년대부터 현대까지 아울릴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밸리는 대한다원,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문화공원, 봇재 등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이 한곳에 모여 MZ세대들의 인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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