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박찬호 출전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5월 12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된 대회로 우승 상금은 2억6천만원이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초대 대회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4)가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임성재와 함께 주목을 받을 또 한 명의 선수는 바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49)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박찬호는 이번이 KPGA 코리안투어 다섯 번째 출전이다.
지난해 두 차례 프로 대회 도전에서 모두 최하위로 컷 탈락한 박찬호가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낼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