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사진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육중완밴드가 배우 김광규에게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신곡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육중완밴드(강준우, 육중완)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대배우 김광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배우 김광규’는 육중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로, 김광규가 JTBC ‘뜨거운 싱어즈’에서 ‘사랑했지만’을 노래하는 클립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된 후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쓰게 된 곡이다.

육중완은 “광규 형과 술 한잔하게 되면 그는 늘 누군가를 그리워했으며, 외로워하는 모습들이 눈에 밟혔다. 그래서 ‘사랑했지만’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이 형의 이야기일 것 같았고, 감정을 담아 부른 게 아닌가 싶었다”고 이번 신곡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끝으로 육중완은 “그리운 존재, 보고 싶은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광규 형과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였으면 좋겠다. ‘대배우 김광규’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이며 이번 신보를 향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육중완밴드의 새 싱글 ‘대배우 김광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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