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토)부터 5월 24일(화)까지 진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종로문화재단(대표 윤영민)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1일부터 24일까지 문화다양성 확산과 증진을 위한 주간행사로 <힐링플레이 & 힐링무비>를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이란 UN에서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로부터 1주간을 이야기하며,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로서 세대, 지역, 젠더, 인종 등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데 동참하는 행사이다.

종로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주간 동안 ‘연극’과 ‘영화’의 메카인 종로구의 지역 특색을 살려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과 함께하는 특별회차 공연 “문화다양성 힐링플레이”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다양성 힐링무비”를 준비했다.

본 행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대면(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체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다양성 힐링플레이”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5월 9일(월)부터 5월2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화 <코다>, <학교 가는 길>등 총 9편의 영화를 선정하여 문화다양성 주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특히 5월 21일(토), 24일(화)에 상영되는 영화 <코다>와 <학교 가는 길> 상영 후에는 특별 게스트를 초대한 관객과의 대화(GV)도 마련했다.

행사는 종로구에 위치한 영화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과 ‘종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기획하였으며 영화 상영은 관내의 독립영화관 ‘에무시네마’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문화다양성 힐링무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5월 9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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