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각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위한 '꿈의 전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꿈의 전시>에 참여할 시각예술 커뮤니티를 6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꿈의 전시는 마포구 생활문화 기반 및 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해 지역 시각예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구민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꿈의 전시' 포스터 / 사진=
'꿈의 전시' 포스터 / 사진=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은 참여 커뮤니티의 전시 및 현장 구성 물품을 제공하고 전시 홍보,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 인력(아트디렉터)과 협업 기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 꿈의 전시는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생활 문화 공간과 연계하여 전시를 기획하는 <작은 전시>부터 지역 축제 내 시각예술 커뮤니티의 작품을 판매하고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는 <아트마켓>,

참여자 작품을 인터넷 플랫폼 기반으로 홍보하고 렌탈까지 제공하는 <작품 렌탈>, 그리고 전문가와 연계하여 작품을 전시하는 <공동기획전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의 전시의 모집 대상은 마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커뮤니티로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본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생활문화25>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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