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삼마치 고개 폭격 사건
생존자 및 유가족 인터뷰와 사료로 구성

사진=강원영상위원회 제공
사진=강원영상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원영상위원회가 지난 31일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최종 선정작픔 <삼마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삼마치>는 한국전쟁 기간, 강원도 홍천군 삼마치 고개에서 벌어진 폭격 사건을 주목하고, 생존자 및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매년 장편 1편, 단편 3 ~ 5편의 작품을 제작지원한다. 
 
한편,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단편 제작지원’ 역시 오는 2일까지 공모 접수 중이며,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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