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 상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한국독립영화협회가 6월 14일 19시, ‘18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를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 / 사진=한국독립영화협회
김미영 감독의 '절해고도' / 사진=한국독립영화협회

 

<절해고도>는 인물들이 중대한 선택과 변화를 통해 삶을 새롭게 살아가고 다시 배우는 작품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종환, 이연, 강경헌 배우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하며 2007년부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어온 상영회이다.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제작일지와 비평 등이 수록된 도서를 발간한다.

2022년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자세한 상영 소식은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8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절해고도>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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