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질서와 관습에 저항하고 나아갈 길 스스로 결정"
오늘 오후 6시 음원 발매

래퍼 조광일/사진=디핀칼즈 레코즈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기존의 질서와 관습에 저항하는 당찬 도전을 선언한다.

소속사 디핀칼즈 레코즈에 따르면, 조광일의 신곡 ‘Break the line’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조광일의 이번 신곡에는 아티스트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조광일은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의 정해진 틀을 깨고 내가 나아갈 길은 내 스스로 결정한다”고 선언했다. 정해진 방법을 벗어나 고정관념을 깨부수고자 하는 조광일의 랩과 브라운티거의 훅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디핀칼즈 레코즈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신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의 대형 그래피티 아트를 배경으로 조광일과 브라운티거가 등장,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신곡은 한국잡월드의 신규 복합문화창작공간 메카이브와 협업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한국잡월드와 메카이브 일대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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