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 세대 이음'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개관기념일인 7월 1일에는 향음예술원의 사물놀이와 판소리 그리고 사자탈춤과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 개최

 

7월 2일에는 아띠누리단의 퓨전국악과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대표의 궁중한복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성한두레권역의 떡메치기, 옥천민예총의 솟대만들기, 호랑이 민화 판화체험, 페이스페인팅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한국의 정체성이 담긴 우리 고유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68점이 전시 중이다.

한편, 2020년 7월 1일 정식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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