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종료 후 커튼콜, 시크릿 그리팅 등 ...'오픈 위크' 기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 참여...압도적인 퍼포먼스 음악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올여름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개막을 앞두고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먼저 전 세계적인 유수의 시상식을 모두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수 35만 명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킹키부츠' 가 공개한 관전 포인트는 총 5가지다.

긍정과 희망을 전하는 가치 있는 메시지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 공장을 살리려는 두 남자 '찰리'와 '롤라'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지친 일상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준다. 이런 메시지는 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에 인상 깊은 뭉클함을 선사하며 모두의 인생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전달하는 메시지

뮤지컬 '킹키부츠'가 전하는 가치 있는 메시지 속에는 평범하지만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되는 초보 사장 '찰리'는 공연 내내 관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로 공장을 살리기 위한 좌충우돌 성장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며 둘도 없는 조력자가 되는 '롤라'는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메시지로 이번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한다.

'신디 로퍼'의 신나는 음악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의 신나는 멜로디가 묻어나는 '킹키부츠'의 음악은 친숙하고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를 바탕으로 흥겨운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롤라'와 '엔젤'의 등장과 동시에 객석을 단숨에 제압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Land of Lola'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어 함께 춤추는 'Everybody Say Yeah'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강력한 캐스팅 라인업과 새로운 배우들

이번 시즌은 그동안 '킹키부츠'의 흥행을 견인해온 이석훈, 김성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고창석, 심재현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기존 배우들과 새로운 에너지로 활기를 불어넣을 신재범, 서경수, 나하나, 전재현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풍성한 이벤트 오픈 위크

마지막으로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던 오픈 위크 주간에는 다시 돌아온 '킹키부츠'를 자축하는 축제 같은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들이 쏟아진다.

공연 종료 후 배우들의 무대 인사부터 단 8회차만 가능한 커튼콜 촬영, 다시 돌아온 엔젤 로비쇼와 커튼콜을 백배 즐길 수 있는 절대반지, 스페셜 엽서, 티켓&홀더 등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며 공연 관람 당일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과 메시지가 발송되는 시크릿 그리팅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이 알차게 꾸려져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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