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지휘+60인조 밀레니엄오케스트라 연주
국내 최대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사진 제공=마틴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마틴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 김지우, 규현이 출연하는 '프랑켄슈타인', '벤허' 심포니 콘서트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주)마틴엔터테인먼트는 9일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프랑켄슈타인&벤허'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오는 11일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브랜든 리가 작곡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음악들로 완성된다. 한국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로 불리는 음악감독 이성준이 지휘로 참여하며, 60인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25인조 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카이, 김지우, 규현이 출연해 관객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작곡가 브랜든 리는 이전부터 뮤지컬 '벤허'와 '프랑켄슈타인' 음악을 재해석한 특별한 음원들을 발표하며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그의 대표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벤허' 특집으로 구성되며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제작한 마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프랑켄슈타인'과 '벤허' OST를 발매하며 글로벌 뮤지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작품은 국내 최대 뮤지컬 OST 앨범 누적 판매량,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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