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40대 주부 A씨는 늦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오랫동안 원했던 아들인 만큼 애지중지 길렀지만 콘센트에 감전되거나 욕실에서 미끄러지고 뜨거운 물에 데이는 등 갖가지 위험한 사고를 당하곤 했다. 게다가 교통사고로 아들이 크게 다칠 뻔하자 A씨는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철학원에 갔다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아들의 이름이 사주와 맞지 않아 아들이 각종 불운한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시아버지가 좋은 뜻을 담아 지어준 이름이었지만 아들의 사주팔자와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아들의 개명을 서둘렀고, 개명 후 아들은 단 한번의 사고도 없이 무탈하게 자라고 있다.

이름을 짓는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주와의 궁합이다. 무명 연예인이나 무명 선수가 개명 후 성공하는 수많은 사례들처럼 이름은 살아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의 교량 이욱재 원장은 "사주팔자가 선천운이라면 이름은 후천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의 '용신을 돕는 오대복신작명법'은 태어난 연월일시 즉 용신으로 말미암아 식복, 재물복, 명예복 등의 오복을 중심으로 한 작명법이다. 이 오복을 모두 갖춘 사람이 있는 반면 넷, 셋, 둘 혹은 하나만 갖고 태어난 사람도 있다. 이러한 운명을 면밀히 파악하여 용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이름에 반영하는 것이 바로 '오대복신작명법'으로 교량 이욱재 원장만의 고유한 작명법이다.

교량 이욱재 원장은 "사주를 정확히 판단하고 사주의 그릇에 따라 세기, 울림의 강약을 조절하여 모자란 것은 보충해줘야 좋은 작명이다"라며 "좋은 이름은 운명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은 MBC, SBS, KBS 라디오 등에 소개 되었으며 그 밖에 각종 유수언론지에 작명의 대가로 소개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양을 중심으로 인근 광명, 의왕, 군포, 수원 등의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예약이 이어지고 있는 교량 이욱재 원장은 정확한 사주분석과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한 작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