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한 윤리소비 확산에 비건 화장품 인기
직접 피부에 닿는 쿠션, 환경과 저자극 고려해 제작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여전히 비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환경을 위해 윤리 소비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비건 화장품에 주목하면서 뷰티업계에도 '비건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건 화장품이란 제조·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을 말한다.

이러한 제품들 중에서도 비건 공인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소개한다.


어뮤즈 - 듀 젤리 비건 쿠션

사진=어뮤즈 제공
사진=어뮤즈 제공

어뮤즈의 듀 젤리 비건 쿠션은 원료부터 제조과정, 패키지까지 제품 탄생 과정 전반을 검증하는 프랑스 EVE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 쿠션이다. 파라벤 프리, 산호초를 생각한 리프 프렌들리, 알러젠 프리 향료를 적용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으로 성분을 까다롭게 따진 쿠션이다. 생기있는 내추럴 커버로 잡티, 홍조,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웨이크메이크 - 워터벨벳 비건 쿠션

사진=웨이크메이크
사진=웨이크메이크

뷰티 전문가 4인의 노하우로 완성된 쿠션이다. 미용 만화 작가 된다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은언니, 한국 콜마 이지현 연구원, CJ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BM 고규빈이 참여했다. 촉촉한 워터 제형이 피부에 스며들 듯 보송한 블러링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회끼 없이 피부컬러와 어우러지는 컬러로 제작되었다. 전세계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등록 및 인증받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이탈리아 브이라벨의 비건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페리페라 -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

사진=페리페라 제공
사진=페리페라 제공

페리페라의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은 빛이 반사된 듯 맑고 깨끗한 글로우 피부표현으로 마무리해주는 제품이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쿠션으로 민감피부도 사용가능하다. 컬러는 3가지 쉐이드로 출시되었으며 1호는 13호 2호는 21호 3호는 23호를 위한 컬러다.

클리오 비건웨어 - 세라마이드벨벳 쿠션

사진=클리오 비건웨어 제공
사진=클리오 비건웨어 제공

클리오의 비건 제품라인인 비건웨어는 겉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한 피부 연출을 해주는 쿠션을 선보였다. 비건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당김 걱정 없는 벨벳 쿠션을 제안한다. 코팅 실리카 파우더가 피부 결점을 얇고 화사하게 커버해준다. 비건웨어 클린 가이드 기준에 따라 13가지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를 진행했다.

바닐라코 -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사진=바닐라코 제공
사진=바닐라코 제공

오일을 머금은 듀얼 멜팅 파우더가 피부 결에 녹아들듯 밀착되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사용감에 커버력 있는 제형으로 마무리감이 가벼운 쿠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은 이탈리아 비건 브이 라벨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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