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크로 백 추천 4

사진=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슬기 SNS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작지만 스타일링에 강한 마이크로 백의 매력에 모두가 빠졌다.

2019 SS 컬렉션에 명품 브랜드의 마이크로 백이 다수 등장하며 패션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단 스타들만 애용하는 아이템이 아닌 대중적으로 유행이 번지면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발 빠르게 트렌드에 따라가고 있다.

한 철 유행에 명품이 부담스럽고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래 제품들을 눈여겨보자.

아포아 (APOA)

Pao Micro Wallet Bag

사진=아포아 제공
사진=아포아 제공

기존 아포아의 Pao bag 축소판 디자인으로 구조적인 디테일을 변경한 마이크로 백이다. 체인 스트랩,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디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트랩을 탈착해 지갑 형태로도 사용 가능하다. 컬러는 진저 브라운, 그린, 소프트 핑크, 오프 화이트, 블랙으로 출시되었다.

Matin Kim (마뗑킴)
ACCORDION MINI BAG

사진=마뗑킴 제공
사진=마뗑킴 제공

소가죽으로 제작된 아코디언 지갑 형태의 미니백으로 체인에 따라 지갑, 핸드백, 숄더백으로 3ways 연출이 가능하다. 금속 사각 장식으로 미니멀한 무드를 주었다. 컬러는 블랙, 핑크, 아이보리로 구성되어 있다. 작지만 수납공간이 많아 알차게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minitmute (미닛뮤트)
BRETT MICRO

사진= 미닛뮤트 제공
사진= 미닛뮤트 제공

미닛뮤트의 무드 빈티지 라인 브렛 마이크로 백이다. 이태리 크랙 가죽으로 자연스러운 광도와 불규칙한 주름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했다. 체인 스트랩은 후면 D링에 함께 걸 수 있어 체형에 맞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현금, 카드뿐만 아니라 립스틱까지 수납 가능하며, 내부 지퍼는 해외여행 시 유용한 동전 수납용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FIND KAPOOR (파인드카푸어)
MARTY 12 

사진=파인드카푸어 제공
사진=파인드카푸어 제공

마티백의 마이크로 버전으로 감성과 스타일의 감도를 높인 미니 플랩백이다. 핸들이 강조된 디자인이 포인트이며, 핸들을 고정하는 픽스가 부착돼있어 안정감 있게 유지된다. 탈부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롱 스트랩으로 착장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쿠션 팩트, 카드 지갑, 립스틱 등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데일리 백이다. 마티백12는 가죽 질감에 따라 샤무드, 크링클드로 구분되어 있으며, 17가지의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