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지식 프로젝트 관리에 최적화된 문서협업 툴 '타입드'를 만드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오는 23일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디스커버리 데이(Google Cloud Discovery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유수의 기업 내 디지털전환 및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 스타트업 C-Level 등 관계자 50여 명을 특별 초청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및 타입드를 활용한 고객의 디지털 전환 사례, ▲협업에 최적화된 기능인 스마트캔버스(Smart Canvas)로 진화하고 있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스타트업과 구글 간의 시너지 사례 소개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타입드를 통해 문서협업과 전사적 지식관리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과기부 산하의 본투글로벌센터의 디지털혁신총괄팀 신세라 팀장, 초기투자자 블루포인트 김용건 부대표도 연사로 참여하여 실제 성공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비즈니스캔버스의 김여경 마케팅 팀장은 "국내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의 적극적인 협업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뿐만 아니라, 타입드와 구글워크스페이스가 보여줄 수 있는 '일의 미래(Future of Work)'를 보여드릴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가 운영 중인 타입드는 현재 184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곧 Series A2 라운드 투자유치를 마무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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