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류, 독창적 세계관 그린 '커넥트'...특별 상영회 이벤트도 개최
판타지 어드벤처 '윌로우' 공개... '스타워즈' 시리즈 루카스 필름 작품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연출 '카지노', 최민수, 손석구, 이동휘 등 천만 배우 총출동

 

사진 =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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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디즈니+에서는 어떤 작품이 올해 대미를 장식할까. 주요 기대작 3편을 알아본다.

먼저 오는 12월 7일, 신대성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커넥트'가 공개된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대세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주연을 맡았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파격적인 연출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5일 '커넥트' 1~3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상영회 이벤트는 디즈니+ 국내 런칭 1주년을 맞이해 함께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인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팬 상영회와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과 비하인드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스페셜 토크 상영회 두 가지의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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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4일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루카스 필름 제작의 판타지 어드벤처 '윌로우'가 공개된다.

'윌로우'는 신비로운 땅에서 다시 시작된 마법과 사악한 힘에 맞서 세상의 깨어진 균열을 바로잡을 영웅들의 경이로운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1988년 개봉해 판타지 어드벤처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장편 영화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워윅 데이비스, 루비 크루즈, 에린 켈리먼, 엘리 뱀버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카스 필름이 제작을 맡아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거대한 위협에 맞선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과 이들 위대한 여정은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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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1일에는 대세 배우가 총출동한 '카지노'가 공개된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을 맡은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세 배우의 누적관객수가 무려 4천만명을 넘기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스크린 밖 시리즈물 도전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허성태 등 독보적인 존재감의 조연 배우들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포브스지에서 '올드보이'의 전설적인 배우 최민식과 '나의 해방일지'의 스타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다고 언급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올라선 두 배우의 특별한 만남에 관심을 표해 올 하반기 디즈니+의 최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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