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작품 '베테랑' 속편 영화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출연
12월 전격 크랭크인

사진=CJ ENM
사진=CJ ENM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영화 '베테랑' 속편인 '베테랑2' 청사진이 그려졌다.

류승완 감독 작품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전격 크랭크인한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민은 전작에 이어 형사 '서도철'로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은 강력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형사 '서도철'과 팀을 이룰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로는 전편을 빛냈던 배우들이 모두 합류해 완전체 캐스팅을 이뤘다. 전편에 이어 배우 오달수의 '오 팀장', 장윤주의 '봉 형사'가 함께한다. 이어 '왕 형사' 역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오대환이, '윤 형사' 역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김시후가 함께 한다.

한편, 지난달 24일 전체 리딩을 진행하며 제작에 착수한 영화 '베테랑2'는 12월 전격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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