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롯데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기흥힉스유타워'가 지하 5층~최고 24층 규모로 아파트 230가구, 오피스텔 총 920실,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등을 분양한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01-3 일대 7만2000㎡ 용지에 조성되는 기흥힉스유타워는 용인시 인허가를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일부이다.

기흥힉스유타워 아파트는 늘어나는 1인 주거 문화와 소형 트렌드를 반영해 단일 타입인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특히 입주자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단지 내 야외 캠핑장과 클라이밍 공간,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또 야외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해 콘서트 및 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 앞에서 즐기는 캠핑장과 클라이밍 공간, 키즈카페 같은 복합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키즈도서관, 카페와 같은 차별화 시설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인근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흥힉스유타워'는 광교, 영통과 바로 인접해 있고 수지구 10분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IC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고속도로 흥덕IC, 청명IC 등 이 인접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영덕역(용인경전철 연장예정)이 생기고, 인근에 인덕원-수원복선전철, 신분당선(광교중앙역), 분당선(기흥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와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주변에 대학교, 컨트리클럽, 삼성전자 등이 있어 학생, 교직원, 컨트리클럽 회원 등의 배후수요층을 두고 있어 거주는 물론 임대수익과 투자수익을 누리기에 유리한 입지 여건이라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동천역 2번 출구)에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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