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웃집찰스', 가평 토박이가 된 신전 에밀리
SBS '세상에 이런일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오늘의 주인공은?
MBC '호적메이트' 정지웅&정지훤 형제, 박준형&데니안 형제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우리의 화요일 밤을 즐겁게 마무리해줄 지상파 3사의 저녁 방송을 소개한다.

KBS '이웃집 찰스'

사진=KBS '이웃집 찰스' 제공
사진=KBS '이웃집 찰스' 제공

KBS '이웃집 찰스'는 취업, 학업, 결혼 등의 이유로 한국 땅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려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7일 방송되는 368회에서는 뉴요커였던 신전 에밀리가 가평 토박이가 된 사연이 전해진다. 뉴욕에서 살다가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이민 온 신전 에밀리는 한국 생활 11년째다. 이제는 99% 가평 토박이가 됐다.

가평에서 춤으로 이름을 날린 신전 에밀리는 안무팀 '라치카' 소속사에서 해외 팬들 대상으로 한 케이팝 댄스를 온라인으로 수업한다. 댄서로 당당히 서고 싶은 신전 에밀리의 근황 영상을 만나보자.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KBS1 채널에서 방송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998년부터 계속해서 방송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또 감동적인 이야기를 취재해 나레이션으로 전달한다.

이번 1211회에서는 하나의 차 키로 두 대의 차가 열리는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리모컨을 눌러보니 하나의 키에 두 차량이 모두 작동하는 황당한 상황이다. 같은 차종의 트럭에 눌러봐도 이상 없는데 오직 흰색 트럭에만 반응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MBC '호적메이트'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MBC '호적메이트'는 태어나 보니 만나게 된 호적메이트(남매, 형제, 자매)들의 일상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정지웅&정지훤 형제가 호랑이 관장 양치승 헬스 트레이너와 만난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하드트레이닝에 잔뜩 긴장한 형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주에 이어 사촌지간 박준형&데니안 형제의 성지순례 코스도 공개된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일산 숙소부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을 찍었던 곳까지 일명 'god 추억로드'가 펼쳐진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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