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세련미 강조시킨 톤온톤 윈터룩
케이트 미들턴, 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오피스 룩
태연, 마젠타 색 니트를 믹스매치한 러블리 데일리 룩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팬톤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팬톤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2023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스타들의 다양한 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톤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컬러는 팬톤18-1750의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다. 

팬톤은 "펜데믹 기간 동안 야외 활동이 힘들어지고, 공중 보건 위기의 결과로 건강과 신뢰, 생명 등 식물, 회복, 야외 공간 등 살아있는 생물을 적용해 자연에서 찾아낸 가장 강력한 색"이라고 밝혔다.

‘활기 넘치는 낙관과 즐거움’을 불러오는 마젠타 컬러를 활용한 스타들의 코디를 소개한다.

선미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로 코디한 선미/선미 SNS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로 코디한 선미/선미 SNS

선미는 핫 핑크와 인디 핑크, 퍼플, 블루 등을 컬러로 선미는 마젠타 컬러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컬러 팔레트의 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인기템인 숏 패딩에 헤어리한 니트 톱, 퀼티드 스커트를 매치해 마젠타 컬러의 톤온톤 윈터 룩을 완성했다.

또한, 블랙 스트레이트 머리와 누드립, 그레이 렌즈의 차가운 느낌을 주며 따뜻한 계열의 쉐도우로 눈화장을 완성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케이트 미들턴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로 코디한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케이트 미들턴 SNS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로 코디한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케이트 미들턴 SNS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은 오피스 웨어에 마젠타 색상을 활용했다.

케이트 미들턴처럼 마젠타 컬러의 수트나, 자켓을 입는다면 컬러가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이너를 밝은 핑크나 화이트 컬러의 이너를 택하는 것이 좋다.

드레스 같은 넓은 면적 옷의 컬러로 마젠타를 사용한다면 심플한 귀걸이나 백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태연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로 코디한 태연/ 태연 SNS
사진=비바 마젠타 컬러로 코디한 태연/ 태연 SNS

태연은 네이비 컬러에 팔 라인을 따라 마젠타 컬러를 믹스한 니트 카디건 룩으로 OOTD를 완성해 마젠타 컬러를 룩의 포인트로 활용했다.

레더 소재의 베레모, 핑크 컬러의 미니 사이즈 백이 달린 블랙 백으로 색감의 통일감을 주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밝은 계열의 헤어컬러와 옅은 화장에 밋밋해 보일 수 있었지만 핑크 계열의 쉐도우와 블러셔, 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룩과 어우러지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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