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책놀이를 통해 쉽게 보는 다양한 사회문제 인식
2023년 서구공공도서관 새해 첫 프로그램 '글구멍- 책놀이' 진행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글구멍 –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구멍’은 책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쉬운 책부터 차근차근 독서와 친해지고 독서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독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23년 첫 번째 토요일인 1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결쳐 진행된다.
오는 1월 7일 ‘작은 눈덩이의 꿈’, 14일 ‘늑대선거‘, 21일 ’조금 다른 꽃눈이‘ 등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보며 우리나라의 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시간될 예정이다.
올해 초등 3~6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아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