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성스러운 아이돌', '모범택시2' 등 방송

사진=tvN('청춘월담', '성스러운 아이돌'), SBS('모범택시 2')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2월에도 새로운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한다. 

지난 12~1월 시작한 드라마들이 분전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법쩐'이 7.1%,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가 4.4%,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7.6%를 기록했다. (1월 25일 기준) 

또한 지난 21일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 금지령'이 마지막 12화를 방송, 시청률 4.7%로 종영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 '법쩐' 등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후속작으로 2월에도 새로운 드라마들이 방송한다. 2월 신작 드라마에는 가상역사, 추리, 판타지, 복수 등 장르 드라마가 많다. 

어떤 장르 드라마가 신선함을 줄지 알아보자.

청춘월담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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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역사를 배경으로 한 추리 드라마 '청춘월담'이 찾아온다. 

'청춘월담'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의 후속작으로 tvN 월화드라마다.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등이 출연, 풋풋함을 더했다. 

저주받은 왕세자(박형식)와 살인자 누명을 쓴 여인(전소니)이 만나 운명에 맞서는 로맨스 추리 장르 드라마다. 

드라마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첫 방송으로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영된다.

성스러운 아이돌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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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럽코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이 방영된다. 

이(異) 세계에서 신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가 대한민국 아이돌 '우연우'(김민규)의 몸으로 떨어진다. 진심만을 말하는 이상하지만 옳은 '램브러리'가 연예계를, 대한민국을 휘젓는다. 

그리고 우연우의 매니저 '김달'(고보결), '램브러리'의 적으로서 대한민국을 따라온 마왕·신조운(이장우) 등이 그의 뒤를 따른다.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는 2월 15일 첫 방송으로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

모범택시2

사진=SBS
사진=SBS

시원한 복수 드라마 '모범택시'가 '모범택시 2'로 돌아왔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는 전작 '모범택시'에 이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등이 출연을 확정,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의가 없어진 시대 전화 한 통이면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과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가 나선다. 억울한 피해자 대신 사적 복수를 대행해 주며 시원함을 선사하던 '택시기사'가 다시 돌아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작 '모범택시'는 시청률 16%라는 상당한 시청률에 종영, 이제훈의 남자 최우수 연기상, 김의성의 남자 조연상, 이솜의 여자 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드라마 '모범택시 2'는 오는 2월 17일 첫 방송으로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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