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편안한 룩에 분홍색 안경·비니로 꾸안꾸룩 완성
슈가, 따뜻한 브라운 색상에 가방·스니커즈·모자로 포인트

사진=BTS지민·슈가 공항패션/디올·발렌티노 제공
사진=BTS지민·슈가 공항패션/디올·발렌티노 제공

[문화뉴스 황동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슈가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서로 다른 무드의 캐주얼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디올의 엠버서더 지민과 발렌티노 엠버서더 슈가가 꾸민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BTS 지민

사진=BTS지민 공항패션/디올 제공
사진=BTS지민 공항패션/디올 제공

지난 16일 디올의 엠버서더로 발탁된 BTS 지민은 디올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지난 18일 출국했다. 

꾸안꾸 사복으로 유명한 지민은 블루종과 데님 팬츠, 스니커즈, 미니백, 안경, 비니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먼저 가방은 시크한 올리브 컬러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GALLOP 미니 스트랩 백'으로 캐주얼 패션과 어울리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백이다.

이 미니백은 알루미늄 소재의 버클을 사용했고 길이 조절, 탈부착이 가능해 핸드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블루종은 '코튼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립 디테일 블루종'으로 미니백과 유사한 초록색 색상을 사용하여 귀엽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님 팬츠는 워싱이 매력적인 '헤리티지 오블리크 디테일 데님 팬츠'를, 스니커즈는 '오블리크 데님 티어즈 블루 테니스 스니커즈'로 데님과 비슷한 네이비색을 사용하여 깔끔한 룩을 보였다. 

마무리로는 편안하고 귀여운 룩에 분홍색 컬러렌즈 안경, 비니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줬다. 

지민의 공항패션은 모두 디올의 2023 가을 남성 캡슐 컬렉션제품이다.

BTS 슈가

사진=BTS슈가 공항패션/발렌티노 제공
사진=BTS슈가 공항패션/발렌티노 제공

최근 발렌티노 엠버서더로 발탁된 슈가는 발렌티노 오트쿠튀르 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지난 24일 출국했다.

슈가는 보머재킷, 후드티, 슬랙스, 캔버스 백, 스니커즈, 모자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먼저 가방은 그린 색상의 'GARAVANI UNIVERSITY 캔버스 쇼퍼백'으로 깔끔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핑크색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보머재킷은 슬림핏에 단추 잠금식으로 돼 있는 '가죽 슬리브‧자수 패치 디테일 울 클로스 보머 재킷'으로 왼쪽 가슴, 뒤면 및 오른쪽 소매에 있는 패치 장식이 돋보인다.

또한 후드티는 레귤러 핏에 신축성 있는 골지 트리밍, 후드 드로스트링이 특징인 'V-3D 패치 장식 코튼 스웻셔츠', 바지는 옆편,뒷면에 포켓이 있고 세미 오버핏인  '코튼 개버딘 팬츠'를 사용해 캐주얼한 맛을 더했다.

스니커즈는 화이트 색상의 'Garavani ONE STUD XL 로우탑 스니커즈'로 브라운 컬러의 후드 티셔츠, 스타디움 보머재킷, 슬랙스와 궁합을 맞췄다.

슈가는 브라운 색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에 댄디, 캐주얼함이 믹스된 깔끔룩을 연출했다.

더불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을 보완하기 위해 그린 컬러 캔버스백, 스포티한 화이트 스니커즈, 군밤모자를 포인트로 사용해 룩을 완성했다.

슈가의 공항패션은 모두 발렌티노의 2023 봄 발렌티노 웨이즈 컬렉션 제품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