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김영광, 이성경의 케미가 돋보이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가 공개된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체질에 맞지 않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와 복수 대상이라 하기엔 미치도록 짠한 남자 ‘동진’(김영광),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다. 

영화 '너의 결혼식', '미션 파서블', 드라마 '굿 닥터', '피노키오' 등 여러 작품, 다양한 장르를 도전하며 매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김영광이 이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는 외롭고 쓸쓸한 인물의 내면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한동진'(김영광)은 회사의 대표로 완벽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외롭고 쓸쓸한 캐릭터이다. 

상대역인 ‘심우주’(이성경)은 '한동진'과 ‘복수’로 엮이는 인물로 그의 잔잔한 일상이 ‘우주’와 만나면서 서서히 변해간다. 김영광과 이성경이라는 입증된 두 배우가 만나 그들의 케미를 보여주며 남다른 설렘을 전한다. 

여기에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진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실을 잘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이끌어내는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몰입감을 더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