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헤비메탈 가수 정홍일의 단독 콘서트 'RED 1 THE SHOW'를 빛내줄 게스트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올리고 있다.

31일 가수 정홍일의 첫 단독 콘서트 'RED 1 THE SHOW'에 출연하는 게스트가 공개됐다.

정홍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아름답고 강렬한 보컬로 정홍일의 첫 단독콘서트를 더욱 다채롭게 채워줄 전망이다.

'싱어게인 시즌1'에서 본인만의 해석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요아리와 파워풀한 음색과 자신만의 그루브를 보여주며 정홍일의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작곡한 YEGNY 최예근, 뛰어난 고음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밴드 ‘아프리카’의 보컬이자 가정식로커 윤성,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창력은 물론 본인만의 음악적 해석이 뛰어나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나겸이 정홍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하여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도미닉준(기타), 박미선(베이스), 박영진(드럼)과 함께 ‘RED-ONE BAND’를 결성한 정홍일은 'RED 1 THE SHOW'를 통해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라 밝혔으며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뿐만 아니라 ‘RED-ONE BAND’의 열정이 더해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홍일의 첫 단독 콘서트 'RED 1 THE SHOW'는 2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양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