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라, 장원영SNS
사진=헤라, 장원영SNS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가 해제됨에 따라 화장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3년여 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화장이나 입술 화장을 생략하던 여성들이 마스크 해제 소식에 색조 화장품을 다시 구매하기 시작한 것.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소식이 전해진 지난 1월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메이크업 상품 거래액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 간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아워글래스의 판매 1위 제품은 입술에 광택을 주는 립글로스 타입의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이다. 기존에는 특유의 질감과 광택으로 마스크 착용 시 활용도가 높지 못했으나 이번 마스크 해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인기 제품으로 등극했다.

실내마스크가 해제된 지금 쓰기 좋을 만한 '물막 광택' 글로시 립 5가지를 추천한다.

롬앤-글래스팅 멜팅밤

사진=롬앤 제공
사진=롬앤 제공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롬앤의 글래스팅 멜팅밤은 출시 되자마자 품절 대란이 일으켰다.

글래스팅 멜팅밤은 최적의 왁스와 오일을 배합해 덧바를수록 투명하게 표현된다.

컬러 그대로 입술에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며, 누드·라이트·뮤트 등 립밤에서 볼 수 없던 컬러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롬앤에 따르면 쫀쫀한 텍스쳐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고보습 보호막을 형성한다.

아워글래스-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립밤

사진=아워글래스
사진=아워글래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밀착되며, 보습은 물론 맑은 광채를 연출해주는 컬러 립밤이다.

캔디 컬러의 선명한 색감으로 메이크업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포뮬라 립밤으로 환경을 위해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감각적인 펜 타입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8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투쿨포스쿨-아트클래스 끌레어 틴트

사진=투쿨포스쿨
사진=투쿨포스쿨

은은하게 입술을 비추는 광택 틴트로 다각도로 빛나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맑게 스며드는 유리알 발색이며, 부드럽고 촉촉한 수분감으로 물먹립 연출하기 좋다.

제품은 달빛광 틴트 3컬러, 햇살광 틴트 5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지크-쥬시 듀이 틴트

사진=데이지크
사진=데이지크

당도 높은 7가지 생과일 컬러가 맑게 밀착되어 수분 가득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웜톤부터 쿨톤까지 아우르는 컬러로 메이크업을 생기있게 만들어준다.

데이지크에 따르면 끈적임 없이 밀착되는 촉촉한 포뮬러로 과즙 코팅을 해준다.

또, 맑게 착색되어 컬러감이 오랜시간 지속된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으로 이탈리아 브이라벨(V-LAVEL) 정식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퓌-틴트 글래스

사진=퓌
사진=퓌

물먹은 듯 투명하게 입술을 감싸는 제형으로 6컬러로 구성돼있다.

산뜻한 글래스 텍스쳐가 특징이며 물막광을 연출해준다.

여름 쿨톤 정석인 '핑크 다이브' 컬러부터 혈색을 올려주는 MLBB 로즈 컬러까지 웜쿨 경계없이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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