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수능 성적 관계없이 신입생 선발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 2·3학년으로 편입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가 오는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한다.

전기공학과에서는 수 변전 설비, 전기재료, 정보통신기술, 자동제어, 전력지능망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기·기기분야, 정보·통신분야, 건설·설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기술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학생들이 졸업 전 최소 1개 이상 자격증(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도록 별도로 콘텐츠를 준비하며 전기산업안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 기준이 적용돼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자격이다. 2년제 대학 이상 재학하거나 졸업,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3학년으로도 편입할 수 있다. 

신종홍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 학과장은 “전기공학과는 전기공학 전공 출신 교수들이 강의하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유일 전기공학과로 전기산업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일반고 또는 전문계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출신자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편입생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전형별로 최대 50%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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