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태국 방콕서 열리는 '케이콘 2023 태국'에 KPOP 올스타가 대거 출동한다. 글로벌 그룹으로 활약하는 이들부터 차세대 아이돌까지 구성을 소개한다.

3일 CJ ENM은 오는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CON 2023 THAILAND’(이하 ‘케이콘 2023 태국’)에 에이티즈(ATEEZ), 뱀뱀(BamBam), (여자)아이들((G)I-DLE), 아이콘(iKON), INI, 있지(ITZY), JO1, 케플러(Kep1er),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 엠비셔스(Mbitious), 피원하모니(P1Harmony), 템페스트(TEMPEST), TNX, TO1, 영재(GOT7), 에잇턴(8TURN)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첫날 쇼 라인업에는 국내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인기를 끄는 태국의 대표 아이돌 뱀뱀, 독보적인 기획력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신드롬을 형성한 실력파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출연한다. 지난해 ‘TOMBOY’와 ‘Nxde’로 연달아 히트작을 낸 (여자)아이들이 어떤 무대로 ‘케이콘 2023 태국’을 빛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보이그룹의 활약도 기대된다. '케이콘' 출연을 알린 아이콘은 폭넓은 대중성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그룹으로, ‘리듬 타’, ‘사랑을 했다’ 등 아이콘만의 색채가 짙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보이그룹 JO1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케이큐 펠라즈 2, 피원하모니, ‘케이콘’ 첫 출연인 엠비셔스, 에잇턴이 ‘케이콘 2023 태국’을 찾는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둘째 날 쇼 라인업 역시 첫째 날만큼 화려하다. 우선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에이티즈와 GOT7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영재가 출연한다.

또한 파워풀한 무대로 성장세를 보이는 보이그룹 INI와 글로벌 루키로 성장하고 있는 템페스트가 태국 팬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에 나선다. 

4세대 대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TNX와 슈퍼 루키 TO1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내달 컴백 일정을 확정한 TNX는 한 단계 성장한 음악 색깔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미니 4집 ‘UP2U’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탄 TO1까지 이들이 선보일 무대가 벌써 전세계 K-POP팬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다.

글로벌을 사로잡은 대세 걸그룹들도 ‘케이콘 2023 태국’ 쇼 둘째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있지(ITZY)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연일 기록적 음반 판매량과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케플러도 출연을 알렸다. 

‘케이콘’은 K-POP 쇼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케이콘 2023 태국’은 관객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부터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가득한 페스티벌로 펼쳐질 전망이다. 태국 방콕의 ‘IMPACT Arena(임팩트 아레나)’ 및 ‘IMPACT Exhibition Center(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케이콘' 공식 SNS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