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1.5톤 배 끌기, 8화-고대 신화 모티브 종목
넷플릭스에서 1월 24일부터 매주 2편 공개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넷플릭스(Netflix)에서 펼쳐지는 '피지컬: 100'이 지난 14일 7, 8화에서 1.5톤 배 끌기 퀘스트에서 살아남은 20인과 파이널로 향하는 네 번째 퀘스트를 공개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공개 직후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피지컬: 100'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누적 시청 시간 41,610,000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 및 78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7화에서는 모두에게 최약체 팀으로 지목 당했던 장은실&김상욱 연합팀의 ‘1.5톤 배 끌기’ 경기로 시작되며 다른 팀에 비해 약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며 배를 움직였다. 

출항 전에 실은 오크통의 무게까지 배의 무게는 2톤에 육박했지만 심으뜸은 “포기할 뻔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다”라고 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로의 모습에 자극받으며 앞으로 나아간 팀원들은 정박지에 두번째로 빨리 도착했다.

다른 출연자들 또한, 경기가 끝나고 “힘과 체력의 한계였다”며 이번 퀘스트가 결코 쉽지 않았음을 전해 단 2분 차이로 결정된 탈락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께 공개된 8화에서는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네 번째 퀘스트의 정체가 공개됐는데,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한 네 번째 퀘스트는 5개의 종목에 각 팀 대표가 출전해 종목별 1위만 살아남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후의 생존자 TOP 5만 남게 된다. 

100kg의 공을 오래 들고 있어야 하는 ‘아틀라스의 형벌’, 선착순 장애물 달리기 후 횃불을 차지해야 하는 ‘프로메테우스의 불꽃’, 끊임없이 내려오는 줄에 오래 매달려야 하는 ‘이카루스의 날개’, 꼬리 잡기 형식의 오래 달리기, ‘우로보로스의 꼬리’, 언덕을 오가며 100kg 공을 굴리는 ‘시지프스의 형벌’까지 공개됐다.

파이널을 앞둔 만큼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극한의 퀘스트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종목들에 출연자들은 팀과 승패에 상관없이 다른 출연자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독려하기도 했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는 과정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예측불허의 드라마 '피지컬: 100'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은 1월 24일부터 매주 2편을 공개하고, 오직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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