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엔믹스, (여자)아이들 미연, 엔하이픈, NCT 도영, 세븐틴 부석순 등 출연
이제훈, 이이경, 이미주, 정지소, 차주영, 펭수 등 시상자 나서
18일 저녁 6시 SPOTV2, STATV에서 생중계

사진=STA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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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다소 기자]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가 18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이번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NCT 도영과 (여자)아이들 메인보컬 미연이 진행을 맡았다. 

K-pop을 대표하는 4세대 아이돌들도 총출동한다. 먼저 에스파가 올해에는 어떤 상을 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테이씨를 비롯해 최예나와 2022년 데뷔한 케플러, 엔믹스가 선보일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일 컴백을 발표한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그동안 총 일곱 차례나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지난 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한 엔하이픈이 출격하고, 힙합 아티스트 비오는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무대를 펼친다. 지난 15일 출연을 확정 지은 템페스트도 시상식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사진=STA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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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상식은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자랑한다. 최근 '모범택시2'로 돌아온 이제훈을 비롯해 '더 글로리'의 정지소, 박성훈, 차주영과 '재벌집 막내아들' 모현민 역을 연기한 박지현 등이 참석한다. 황제성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 등 또한 출격한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과 신인상 음원 부문, 올해의 월드 루키상 등은 글로벌 K-pop 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이외 올해의 여자, 남자 솔로와 그룹 가수상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의 스타일상 부문의 경우, 커리어그라피, 스타일리스트 부문을 각각 퍼포먼스 디렉터, 비주얼 디렉터로 범위를 넓혀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는 18일 저녁 6시, SPOTV2와 STATV 채널에서 국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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