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정규 3집 'MY SUN' 발매 기념 공연
트레저, 아시아 투어 방콕, 마닐라 등 3회차 추가
경서,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키카코 하우스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

사진=김현중 단독 콘서트 ‘MY SUN’ 포스터
사진=김현중 단독 콘서트 ‘MY SUN’ 포스터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23일 국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그룹 SS501 멤버 김현중은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MY SUN’을 개최한다. 또한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공연 예매가 가능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정규 3집 'MY SUN'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MY SUN’은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을 본 마이클 콜린스가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음악적 감각과 통찰로 담아냈다. 총 12곡이 수록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는 아시아 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 일정 가운데 3월 31일∙4월 2일 방콕, 4월 14일 마닐라 등 총 3회차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이로써 트레저는 총 8개 도시, 12회에 걸쳐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 앞서 이들은 3월 4일 타이페이,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일·19일 자카르타, 3월 31일 및 4월 1일·2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4·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 공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경서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사진=경서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 가수 경서는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삼성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을 개최한다.

타이틀 명인 '너와 나의 봄'은 경서가 따뜻한 봄에 팬들과의 만남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경서의 마음을 담았다.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을 비롯해 '고백연습' 등을 통해 '음원강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 대구 투어도 확정지었다. 오는 4월 8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22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 포스터
사진=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 포스터

▲그룹 키카코 하우스는 딩고와 함께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개최한다.

키카코 하우스는 뮤지션 파테코(PATEKO), 제이씨 유카(Jayci yucca), 키드 와인(Kid Wine)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힘든 시기에 누군가를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모아 지난 2021년 '어서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발매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딩고와의 첫 협업곡 '의류수거함'과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협업곡 '사랑이 남긴 것들 (Feat. 한요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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