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노블회원을 위한 특별이벤트' 프로그램ⓒ 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예술의전당이 오는 29일, 8월 27일, 12월 1일 3회에 걸쳐 '노블회원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노블회원'을 대상으로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함께하는 노블회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품격있는 노년을 위한 무료 문화혜택제도인 '노블회원제'는 2013년 5월부터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3,098명이 가입하여 새로운 회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회원가입 대상은 만 70세 이상 회원이다.

오는 29일 첫 번째 이벤트는 음악당 TOUR와 시네 클래식을 음악당과 음악아카데미 홀에서 진행한다. 8월 27일 두 번째 이벤트는 오페라하우스 TOUR와 SAC ON SCREEN 관람을 오페라하우스와 비즈니스룸에서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12월 1일에는 한가람미술관에서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을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님에게 특별한 문화이벤트를 선물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부모님을 '노블회원'으로 등록한 후 접수를 도와드리는 것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이 한정된 장소에서 진행함에 따라 해당일 참여인원이 정해져 있으며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본인에 한해 접수할 예정이다.

'노블회원'은 공연할인(지정공연, 40% 이상 할인), 공연&음악 강좌 할인(30%), 월간매거진 'NOBLE &'무료 구독, 당일 할인티켓 참여, 무료리허설 관람, 기획프로그램 무료 초청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2015년 노블회원을 위한 특별이벤트' 및 '노블회원제도'의 확산을 통해 문화사각세대인 '실버세대'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으로써 정부의 '문화융성정책'에 이바지하고, '문화와 함께하는 실버세대'라는 새로운 세대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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